순화교육 마친 자도 동태계속 파악키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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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치안본부는 10일 폭력배를 비롯한 전과자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 카바레 등 유흥가를 비롯, 윤락가·시장주변·관광유원지 등 폭력배들이 기생할 수 있는 우범지대에 대한 검문검색을 실시하고 전과자 2만9천3백90명에 대한 리스트를 만들어 소재와 동태를 파악키로 했다.
이와 함께 삼천 교육을 받은 상습 불량배 4만3천6백78명에 대한 인적사항과 범죄사실을 컴퓨터로 전산처리, 이들에 대한 순화대책을 강화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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