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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급이하 공무원증원 최대억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정부는 5급 이하 공무원에 대한 부처간 인력유동화 시스템으로 증원수요를 계속 억제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4급 이상의 정원도 현수준으로 계속 유지할 계획이다.
경제기획원은 행정조직 및 기능배분의 비합리에서 비롯되는 낭비요인을 제거하는 방안으로 이같은 개선책을 마련, 예산계획사업의 차원에서 시행할 방침이다.
퇴직자가 생길 경우는 자리를 메우지 않은 채 공무원 정원을 계속 미달 운영하기로 했다.
관계공무원의 전문기술 수준 부족에서 발생되는 낭비요인을 막기 위해 수당을 덧붙여 주는 등 인센티브제 도입과 재훈련 강화대책도 마련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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