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살인강도|도둑 들키자 칼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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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19일 상오 3시쯤 서울 홍은 3동 165의 357 서병용씨(42) 집 2층에 세물어 사는 김정석씨(39·난방공) 방에 강도가 들어 집안을 뒤지다 주인 김씨에게 들키자 흉기로 김씨의 가슴을 찔러 숨지게 한 후 달아났다.
범인은 1층 현관문을 통해 2층으로 올라와 김씨의 건넌방 장롱을 뒤지다 화장실에 가려고 안방을 나선 김씨에게 들키자 칼을 휘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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