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황선애-김연자조 준결서 중공에 패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9면

【신호=신성순 특파원】한국의 황선애-김연자조는 15일 고오베에서 벌어진 82년도 일본 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 2일째 여자복식 준준결승에서 중공의「리·링·웨이」-「류·샤」조에 2-0(15-10, 15-5)으로 패퇴, 탈락했다.
황-김조는 이에 앞서 2회전(1회전은 부전승)에서 일본의「요꼬야마」-「니시무리」조을 2-0(15-7, 15-5)으로 물리쳤다.
또 유상희-김윤숙조도 2회전에서 일본의「도까이」-「다까미네」조에 2-0(15-5, 15-6)으로 완패, 탈락했다.
한편 황선애는 16일 중공의 강호「리·링·웨이」와 단식 결승 진출권을 다툰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