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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오련·성모씨 부자 여수 엑스포 홍보대사 맡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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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 조오련씨(왼쪽)가 5일 아들 성모씨(오른쪽)와 함께 김충석 여수시장(가운데)으로부터 해양엑스포 유치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았다.

'아시아의 물개' 조오련(53)씨와 수영 국가대표인 둘째 아들 성모(21)씨 부자가 5일 여수시 오동도에서 열린 '제5회 해양수산부장관배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막식서 2012년 여수엑스포 유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아버지 조씨는 1970년과 74년 아시안게임에서 자유형 400m.1500m를 2연패했다. 그는 80년 대한해협을, 82년에는 도버해협을 헤엄쳐 건넜다.

아들 성모씨는 2002년 아시안게임 자유형 1500m에서 은메달을 따는 등 차세대 유망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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