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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백석동에 동문타운 조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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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1면

경기도 일산 신도시 백석동에 동문타운이 조성되고 있다. 동문건설은 일산 지하철3호선 백석역 일대에 오피스텔 3필지, 오피스와 복합상가 3필지 등 6개 필지에 연면적 10만4천여평의 동문타운을 만든다고 밝혔다.

현재 동문굿모닝힐 오피스텔Ⅰ,Ⅱ 2천2백30실이 건설 중이다. 올 8월께 고급오피스텔인 굿모닝힐Ⅲ를 착공한다. 이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35평 이상의 중대형으로, 아파트를 대신하는 상품으로 지을 예정이다.

동문굿모닝타워라는 이름으로 건설되는 오피스빌딩은 Ⅰ,Ⅱ 4백53실이 최근 착공한데 이어 굿모닝타워Ⅲ 2백30실이 9월께 나온다.

오피스빌딩에는 복합상가가 들어서 주거편의성을 높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회사 김시환 이사는 "일산의 관문인 백석역 일대가 앞으로 업무와 주거수요가 많을 것을 고려해 사업부지를 확보했다.

이 타운이 완성되는 2005년 말께면 이곳이 일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곳에는 동문타운 외에도 현대밀라트 등 오피스텔만 8곳에서 건설되고 있다.

황성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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