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장 하루평균 3명접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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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정래혁국회의장(얼굴)은 지난 4월 취임이래 정기국회폐회시까지 8개월간 42개국 5백17명의해의 인사와 국내인사 1백52명 등 6백69명을 만나 하루평균 3명씩을 접견한 셈.
정의장은 이 기간중 98개국 연5백55명의 저명인사에게 서신을 보내 전두환대통령의 1·12 및 6·5제의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는데 저명인사중에는 국가원수 3명을 비롯해 △국회의장 2백73명 △일반의원 1백52명 △외교관 62명 등이 포함돼있고 나라별로는 미국이 1백22명, 일본이 99명으로 가장 많았던 편.
같은 기간 중 정의장은 세계 50개국의 2백5명으로부터 서신을 받았고 64회의 국내행사를 주재했고 58회의 각종 행사에도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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