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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감독’ 이상민의 출발이 편치 않다. 프로농구 삼성을 맡아 2014-15 시즌을 시작한 이 감독은 데뷔전인 오리온스와 경기에서 72-79로 졌고, 12일 연세대 1년 선배 문경은 감독이 이끈 서울 라이벌 SK에도 78-93으로 대패했다. 이 감독은 “기죽지 않겠다. 다음에는 이기겠다”고 다짐했다. 오리온스는 동부를 66-54로 꺾고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개막 2연승을 달렸다. [뉴시스]
‘초보 감독’ 이상민의 출발이 편치 않다. 프로농구 삼성을 맡아 2014-15 시즌을 시작한 이 감독은 데뷔전인 오리온스와 경기에서 72-79로 졌고, 12일 연세대 1년 선배 문경은 감독이 이끈 서울 라이벌 SK에도 78-93으로 대패했다. 이 감독은 “기죽지 않겠다. 다음에는 이기겠다”고 다짐했다. 오리온스는 동부를 66-54로 꺾고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개막 2연승을 달렸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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