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등 7종목 신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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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88년 서울올림픽을 겨냥한 7년후의 예비스타탄생을 위해 전국소년체육대회가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대한체육회는 메달박스인 개인투기종목을 육성한다는 방침아래 중학부의 역도·복싱·레슬링과 국교부에 사이클·유도·테니스·태권도동 7개 종목을 신설, 메달획득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이들 7개 종목에 걸려있는 금메달만도 70여개가 넘고있어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 체육회는 문교부와 협의, 빠르면 내년 소년체전부터 채택할 방침이며 늦어도 83년도까지는 모두 추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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