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신 35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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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올 시즌을 마감하는 제2회 서울특별시장기쟁탈 초·중·고 수영대회가 국가대표급 선수를 비롯, 모두 1백80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29일 잠실 실내수영장에서 벌어져 대회신만 25개가 쏟아졌다.
이날 최윤회 (서울사대부중)는 여중배영1백m에서1분8초3(한국기록 1분7초77·최윤정)을 마크한데이어 2백m에서도 2분24초44 (한국기록2분23초98)로 역영했으나 대의신 2개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한편 조진아 (이화여고)는 여고 개인혼영 2백m에서 자신의 종전한국기록(2분30초97·80년5월)에도 훨씬 못미치는 2분35초60을 기록, 대회신에 그쳤으며, 김선회 (이화여고)도 여자자유형 1백·2백m에서 종전기록엔 크게 뒤지는 1분6초11(종전 1분3초86) 과 2분19초44(종전 2분15초1·김영회)를 각각 마크하는 대회신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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