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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해적' 안방에서 흥행 이어갈까?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김남길(33)·손예진(32) 주연의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하 ‘해적’)이 8일 올레tv를 통해 방영된다. 인터넷 미디어 곰TV 또한 “해적을 인터넷과 모바일에서 ‘다운로드’ 또는 ‘스트리밍’ 방식으로 감상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해적’은 조선 건국 보름 전, 고래의 습격으로 국새가 사라진 전대미문의 사건을 배경으로, 이를 둘러싸고 국새를 찾는 해적과 산적, 그리고 건국 세력이 벌이는 바다 위 통쾌한 대격전을 그린다. 배우 김남길과 손예진이 각각 산적, 해적 두목으로 분했다. 이에 더해 이경영, 유해진, 조달환, 신정근, 박철민 등 씬 스틸러들이 극의 재미를 더했다.

지난 8월 극장 개봉한 ‘해적’은 당시 ‘명량’, ‘군도’ 등 대작 사이에서 분전하며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지켰고, 무서운 뒷심으로 극장 관객수 860만을 돌파하는 흥행성적을 거뒀다. ‘해적’은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되며 작품성도 인정 받았다.

온라인 중앙일보
‘해적’ [사진 ‘해적’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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