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가길 여의사피습|70여만원어치 뺏겨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17일하오6시30분쯤 서울사당1동303의32 앞길에서 이동네 조혜완씨(33·여·한강성심병원 안과의사)가 귀가길에 괴한에게 각목으로 뒷머리를 맞고 현금4만2천원, 다이어반지1개등 모두 70여만원이 든 핸드백을 빼앗겼다.
조씨에따르면 버스를 타고 사당동정류장에서 내려 골목길을 따라 1km쯤 걸어 집을 10여m 남겨둔 거리에서 갑자기 뒤에서 괴한이 나타나 범행했다.
조씨는 뒷머리가 8cm쯤 찢어졌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