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이 세계서 가장 살기좋은 나라…97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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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워싱턴11일AP=연합】 미환경기금의 평가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나라는 스웨덴, 가장 살기 어려운 나라는 아프리카의 기니비사우인 것으로 밝혀졌다.
10일 발간된 미 환경기금의 『연례세계인구평가』는 유아사망률, 1세 때의 평균기대수명, 문맹률 등 3개 기준을 적용, 각국을 1백점 만점제로 평가했다.
평가결과 스웨덴이 최고득점인 97점을 기록한 반면 기니비사우는 불과 12점에 머물렀으며 한국은 스리랑카 등과 함께 82점을 기록했다. 각국의 점수현황은 다음과 같다.
▲96점=덴마크·아이슬란드·일본·네덜란드·노르웨이 ▲95점=캐나다·스위스 ▲94점=미국·핀란드·프랑스·뉴질랜드·영국 ▲93점=호주·오스트리아·벨기에·체코슬로바키아·동독·서독·에이레 ▲92점=이탈리아·룩셈부르크 ▲91점=불가리아·헝가리·폴란드·소련·스페인 ▲90점=푸에르토리코·루마니아 ▲86점=홍콩·대만 ▲82점=한국·네덜란드령 앤틸리즈군도·스리랑카 ▲73점=멕시코·레위니옹 ▲68점=브라질·에콰도르·타이 ▲54점=과테말라·니카라과·시리아·베트남 ▲47점=튀니지·요르단 ▲43점=볼리비아·이집트·인도·이란 ▲36점=아이티·수단 ▲12점=지니비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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