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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엔 강-데니스 강 형제, 잇따라 마약의혹 조사 받아…무슨 일?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줄리엔강’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모델 겸 배우 줄리엔 강(32)이 마약 투약 여부 조사를 받은 가운데, 그의 형 데니스 강(38)도 최근 마약 투약 의혹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5일 한 매체는 한국계 혼혈 형제 격투기선수 데니스 강과 방송인 줄리엔 강이 마약 복용 의혹으로 최근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경기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지난 7월 데니스 강이 마약을 상습 투약한다는 제보를 받고 그를 긴급 체포했다. 그러나 검사 결과 데니스 강이 복용한 약물은 병원에서 정식 처방전을 받아 투약한 약물로 밝혀져 내사 종결했다.

사건 이후 데니스 강은 계약을 맺었던 국내 매니지먼트사와의 계약을 일방적으로 파기하고 캐나다로 출국했다.

이런 가운데 그의 동생 줄리엔 강도 대낮에 속옷차림으로 거리를 활보하다 체포, 마약 투약 여부 조사를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형제를 둘러싼 의혹이 퍼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줄리엔 강의 소속사 쇼브라더스 엔터테인먼트는 “평소 술이 약한 줄리엔 강이 독한 술을 마시고 벌어진 해프닝이었다”고 해명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줄리엔강’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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