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명량’ 김한민 감독과 열애설에 “혼삿길 막혀요” 부인

　
열애설에 휩싸인 배우 이정현(35)과 영화감독 김한민 측이 “사실이 아니다”고 입장을 밝혔다.

25일 한 매체는 영화 관계자의 말을 빌어, ‘명량’으로 인연을 맺은 이정현과 김한민 감독이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이정현 소속사 에이바필름 앤 엔터테인먼트는 “저희도 기사 때문에 너무 당황스럽고, 깜짝 놀랐다”며 “전혀 아니다”고 입장을 정리했다.

이어 “무슨 근거로 그런 기사가 나왔는지 잘 모르겠는데, 저희도 궁금합니다”라며 “감독과 배우 사이다. 이정현 씨 혼사 막힙니다”라고 웃음으로 열애를 부정했다.

‘명량’ 제작사인 빅스톤픽쳐스 관계자 역시 이 같은 열애설에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빅스톤픽쳐스 관계자 역시 언론을 통해 “김한민 감독과 이정현 씨 열애설을 접했는데 전혀 사실 무근”이라며 “감독 본인도 기사 내용을 접하고 웃더라”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이정현’ ‘김한민’ [사진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