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칙필 A 출전 미셸 위, 오초아와 한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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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 깜짝쇼를 펼쳤던 재미 골프 유망주 미셸 위(14)가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칙필A채리티챔피언십(총상금 1백35만달러)에서 강력한 신인왕 후보인 로레나 오초아(멕시코)와 대결하게 됐다.

주최측이 24일(한국시간) 발표한 1라운드 조편성에 따르면 미셸 위는 26일 오전 2시50분 오초아, 보브 무차(42.미국) 와 함께 10번홀에서 티오프한다. 지난해까지 아마추어 최강자로 군림했던 오초아는 올시즌 개막전에서부터 미국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으며 신인상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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