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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구, 짝사랑에서 결혼까지… 10번 찍어 안넘어가는 나무 없다? 사진 보니 ‘흐뭇’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진구 결혼` [사진 웨딩사진 미학스튜디오]

배우 진구(34)의 결혼식이 21일 비공개로 치러졌다.

진구는 21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대치동 컨벤션 벨라지움에서 4세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진구의 소속사인 BH엔터테인먼트 측은 “결혼은 비공개로 치러졌다“며 “결혼 후에도 배우로서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 줄 예정이다. 지켜봐 달라”고 소식을 전했다.

앞서 진구는 지난해 12월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쓸친소’ 특집에서 짝사랑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진구는 당시 방송을 통해 “사실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올해는 고백을 못 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후 진구는 지난 4월 방송에서 말했던 짝사랑과 교제 중임을 알리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진구 측은 진구와 예비신부의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진구와 아름다운 예비신부의 로맨틱한 분위기는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끈다.

한편 결혼식에서 1부는 이정&ampamp;거미가, 2부는 VOS최현준&ampamp;먼데이키즈 이진성이 축가를 불렀다.

진구는 현재 영화 ‘연평해전’을 촬영 중이며 신혼여행은 영화 촬영이 종료된 이후 떠날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진구 결혼' [사진 미학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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