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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개막식, 엑소·싸이 축하공연에 임권택 감독 영상까지… 한류 축제?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식이 오늘(19일) 진행된다.

이번 아시안게임은 북한을 포함해 45개 아시아올림픽평의회 회원국에서 1만5000명이 참가한다.

한국은 레슬링 사상 세 번째 그랜드슬램에 도전하는 김현우(26·삼성생명)가 기수를 맡았다.

이번 아시안게임 개막식에는 베일에 가려진 성화 점화자가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의 성화대를 밝히면서 16일 간의 치열한 경쟁에 들어간다.

아시안게임 개막식은 환영인사, 굴렁쇠 퍼포먼스, 인천시민들이 참여하는 퍼포먼스, 문화공연, 선수단 입장 및 대회기 게양 등의 공식행사와 성화점화,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한편 아시안게임 개막식의 백미는 문화공연이다. 이 공연은 임권택 감독과 장진 감독이 총감독과 총연출을 맡아 영상과 연기자, 무대가 어우러진 특별한 공연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손님맞이 공연 및 마지막 축하공연에는 엑소(EXO), JYJ, 싸이 등 한류 스타가 총출동해 자리를 빛낸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중앙일보 포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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