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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서 과거 미모 변천사…'선머슴'→'리틀 김희선' 중간 과정 알고보니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오연서 전혜빈 오렌지걸’. [사진 KBS2 ‘해피투게더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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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연서(27)와 전혜빈(31)이 12년 전 활동했던 luv의 오렌지걸 안무를 소화한 가운데 당시 영상이 화제다.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오연서와 전혜빈은 12년 전 활동했던 걸그룹 luv로 변신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연서와 전혜빈은 luv의 오렌지걸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해내 현장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혜빈은 “오연서를 처음 봤을 때 정말 예뻤다. 리틀 김희선이었다”며 오연서와의 첫 만남을 회상하기도 했다.

2002년 데뷔한 3인조 여성그룹 luv는 오연서(햇님)와 전혜빈(빈), 이비(은별)가 당시 멤버였다. luv는 핑클, SES, 베이비복스, 티티마, 써클, 파파야, 밀크, 슈가 등 걸그룹 전성기에 합류해 가요계에 상큼한 바람을 불어넣었다. 그러나 2002년 한일월드컵으로 국민들의 관심이 축구에 쏠리면서 데뷔 6개월 만에 해체하는 비운을 맞은 걸그룹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오연서 전혜빈 '오렌지걸' [사진 MBC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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