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양노원 세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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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불교 조계종 서울 도선사(주지 박현성 스님)가 의지할 곳 없는 불우 노인들을 보호하기위한 현대식 시설의 대규모 불교 양로원을 건립,3O일 준공과 함께 문을 열었다.
적극적인 사회사업 참여를 통한 불교자비사상 실천을 목적으로 설립된 이 양로원은 한국불교사상 처음인 사회 복지법인체의 불교 양로원이다.
수용 예정인원은 65세 이상의 남자 1백명. 총공사비 2억원을 들여 완공한 도선사 사회복지법인 혜명 초사원의 양로원(서울 영등포구 시흥동 241의7) 규모는 대지 8백20평,건평 3백50평.
양로원건물 (지하1층· 지상2층)은 침실·목욕실·오락실· 교육실· 점양실· 의무실 등의 각종시절이 고루 갖추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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