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폭피해 한국인 기록 연고를 제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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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보기

종합 07면

재일 한국인 교포들은 일본의 히로시마 (광도) 와 나가사끼(장기) 원폭투하 후유증으로 고생하고있는 동료 교포들의 실상을 소개하는 기록영화를 최근 제작했다.히로시마와 나가사끼 두 도시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인 피폭자들을 그린 최초의 기록영화인 4O분짜리 이 영화는 다음주 도오꾜에 이어 일본각지에서 순회 상영되는 한편 81년6월 군비축소관계 유엔특별 총회가 열리는 뉴욕에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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