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도서 기금 내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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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한만년씨(일조각대표)는 20일 제13회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출판공로로 받은 상금 2백만원 전액을 출판사업인 한국 아동도서상 기금으로 기탁했다.
한씨는 출판업이 사회에서 받은 보상은 한국의 장래를 짊어질 어린이들을 위해 쓰여져야 한다는 평소 생각을 실천할 기회가 와서 기쁘다며 『영예만으로도 흡족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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