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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종목 신기록 기네스북 게재 안 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진 기록만을 수록하는 기네스북은 칼을 삼키거나 자전거를 먹어치우는 따위의 위험한 종목의 기록은 더 이상 수록하지 않을 방침.
55년 첫 출간된 기네스북은 익살스러운 것 3∼4%, 스포츠계통 25%, 나머지는 과학부문 등의 학문적인 기록들을 수록해왔다. 예를 들어 익살스런 기록 중에 「로티토」(프랑스)라는 사람은 77년 15일 동안에 자전거 한대를 먹어치웠고 「데스먼드」(미국)라는 사람은 58·4m 길이의 칼을 삼킨 것 등이 포함돼있으나 앞으로는 이런 것들은 더 이상 수록하지 않기로 한 것.【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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