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80 사라진 가요계스타 근황, 김학래 “사업 실패후…”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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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연예특종’이 70~80년대 큰 인기를 누렸던 가요계 스타들의 근황을 공개한다.

‘연예특종’은 12일 방송분을 통해 김학래와 김장수 등 지금은 가요계를 떠난 과거 스타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김학래는 1979년도 대학가요제 대상 수상자다. 최근 ‘연예특종’과 만난 김학래는 “긴 공백기동안 음반 기획과 음식 사업을 했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사업에 실패하고 위가 마비돼 몸을 가눌 수 없는 상태로 두 달을 살았다”며 죽을 고비를 넘긴 사연을 전했다.

또, 1985년도 대학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은 ‘높은음자리’의 김장수도 자신을 둘러싼 스캔들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장수는 당시 불거졌던 같은 팀 여성 멤버 임은희와의 스캔들에 대해 “지금 같으면 아무것도 아닌 일인데 당시에는 다들 충격적으로 받아들이더라”며 “건강한 처녀, 총각인데”라고 교제 사실에 대해 언급했다.

이 외에도 1980년 젊은이의 가요제 대상 ‘로커스트’의 김태민, 1978년 해변 가요제 출신 휘버스 이명훈의 근황을 12일 9시 50분 JTBC ‘연예특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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