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해도서 기관고장|한국선원 50명 실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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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삿뽀르5일로이터-연합】선원 50명을 태운 한국어선 1척이 4일 일본 훗가이도 (북해도)근해에서 거친 파도로 기관고장을 일으킨 후 실종됐다고 일본 해상보안청이 5일 밝혔다.
해상보안청은 실종된 범t급 한국어선이 실종 전 최종위치를 에이트오곶 서 남방 40km 지점이라고 말했다.
해상보안청은 3대의 항공기와 3척의 경비정을 현장에 파견, 구조에 나서고 있으나 아직까지 사고선박은 발견치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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