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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년도 전미 오픈테니스대회 이덕희, 본선에 진출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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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뉴욕 28일 AP=본사특약】오는 9월1일부터 13일까지 뉴욕에서 벌어지는 81년도 전미오픈테니스 선수권대회에 한국선수로는 처음 이덕희(28)가 본선에 진출케 됐다.
28일 조직위가 발표한 대전표에 의하면 이 선수는 여자단식 1회전에서 호주의 「수전·레오」와 대결케 됐다.
이번 대회 여자부에는 「크리스·에버트·로이드」가 1번 시드, 「앤드리어·예리」와 「트레이시·오스틴」이 각각 2, 3번 시드를 받았다.
또 남자부는 「죤·매켄로」「비외른·보리」(스웨덴) 「이반·렌들」(체코) 등이 각각 1, 2, 3번 시드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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