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라디오 데이, 노홍철 방송에 조성모 난입! 함께 열창한 곡 들어보니…

[사진 MBC]

　
가수 조성모가 일일 DJ가 된 노홍철의 라디오 방송 현장을 급습해 깜짝 라이브를 선보였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서 노홍철은 MBC ‘무한도전 라디오스타’ 특집을 위해 일일DJ로 변신한 가운데 가수 조성모가 깜짝 등장했다.

이날 노홍철은 갑자기 스튜디오를 방문한 조성모와 함께 조성모의 노래 ‘다짐’을 라이브로 부르며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

노홍철은 ‘다짐’ 중간중간 애드리브를 넣어 웃음을 자아냈고 목이 쉬어가도록 열창해 죽어가던 스튜디오 분위기를 살렸다.

이에 허일후 아나운서는 조성모에게 “포도당 수액같은 존재다. 죽어가는 노홍철을 살린 것 같다”며 조성모의 방문을 환영했다.

한편 MBC ‘무한도전 라디오스타’ 특집을 위해 11일 하루 동안 MBC FM4U의 인기 방송들을 무한도전 멤버들이 진행한다. 노홍철에 이어 정형돈이 오후 6시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유재석은 오후 10시 ‘타블로의 꿈꾸는 라디오’를, 하하는 새벽 12시 ‘푸른 밤 종현입니다’를 맡는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