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세민 천30명에 무료 직업 훈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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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서울시는 영세민들의 자활을 돕기 위해 만 14∼50세의 영세민을 대상으로 29일까지 무료 직업 훈련생 1천30명을 모집한다.
서울시는 이들 직업 훈련생들에게 피복·급식·교통비를 제공하고 재료비·교재대도 일체 무료로 하며 특히 주간 훈련생들에게는 생활 보조비로 매달 3만3천원씩을 지급키로 했다.
또 올해부터는 훈련 준비금 2만원과, 취업 준비금 5만원씩을 새로 지급키로 했다.
◇성인부 (만 18~50세 남자·3개월 과정) ▲주간반=목공·미장과 각 1백명 ▲야간반=용접 자동차 새시 목공예 가구 인쇄 봉재 목공 미장 타일과 각 50명
◇소녀부 (만 14∼20세 여성·6개월간 합숙)=양재 편물 미용 각 40명
◇부녀부 (만 18∼50세 여성·6개월간)=양재 편물 자수 미용 각 4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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