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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명화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2면

KBS 제lTV 『포사이든 어드벤처』(26일 밤10시) 새해 전야 뉴욕을 출발해서 아테네로 가던 호화 여객선이 대서양에서 침몰하면서 벌어지는 대모험.
흥분 속의 파티장이 배의 전복으로 아수라장이 되는 장면, 생존자들의 목숨을 건 탈출, 스스로 속죄양이 되어 6명을 살리는 「스코트」 목사의 희생이 감동을 준다.
「진·해크먼」 「어니스트·보그나인」 「레드·버른즈」 「캐럴·린리」 「로디·맥다월」 「스텔러·스티븐즈」등 배역진도 호화롭다.
「로널드·님」감독의 72년작 (어윌·앨런프러덕션).
The Poseidon Adventure가 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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