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제lTV 『포사이든 어드벤처』(26일 밤10시) 새해 전야 뉴욕을 출발해서 아테네로 가던 호화 여객선이 대서양에서 침몰하면서 벌어지는 대모험.
흥분 속의 파티장이 배의 전복으로 아수라장이 되는 장면, 생존자들의 목숨을 건 탈출, 스스로 속죄양이 되어 6명을 살리는 「스코트」 목사의 희생이 감동을 준다.
「진·해크먼」 「어니스트·보그나인」 「레드·버른즈」 「캐럴·린리」 「로디·맥다월」 「스텔러·스티븐즈」등 배역진도 호화롭다.
「로널드·님」감독의 72년작 (어윌·앨런프러덕션).
The Poseidon Adventure가 원제.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