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뢰 경찰관 구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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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진주】부산지검 진주지청 문영호 검사는 3일 공사장에서 인부가 숨진 사건을 잘 봐 달라는 부탁과 함께 뇌물을 받은 진주 경찰서 형사 계장 김상태 경위 (47)와 노동부 진주 지방 사무소 보상 계장 소청영씨 (41) 등 2명을 뇌물 수수 혐의로, 부원 건설 국립 진주 박물관 건설 현장 소장 송한섭씨 (48)를 뇌물 공여 혐의로 구속하고 진주 경찰서 형사계 감철호 형사 (38)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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