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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아마데우스』 토니상 5부문 석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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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뉴욕 8일 AP=연합】독일 작곡가 「볼프강·아마데우스·모차르트」의 생애를 그린 연극 『아마데우스』가 7일 밤 금년도 토니상의 최우수 작품·최우수 남우·최우수 연출 등 5개 부문상을 석권했다.
뉴욕시 브로드웨이에서 80∼81년 시즌에 공연된 작품들을 대상으로 수여되는 금년도 제35회 토니상은 그밖에 최우수 뮤지컬 부문에 『42번가』를, 그리고 최우수 여우로 프랑스 가수 「에디트·피아프」의 생애를 그린 『피아프』에서 주연한「 제인·라포테어」를 선정했다.
최우수 남우상은 『아마데우스』에서 주연한 영국인 「이언·머켈런」이 수상했으며 최우수 연출상은 역시 『아마데우스』의 영국인 연출가 「피터·홀」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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