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신씨 별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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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대검 검사와 유정회 국회의권을 지낸 한옥신씨(사진)가 30일 하오 3시10분 서울 장위동 233의258 자택에서 지병인 간경화증의 악화로 별세했다. 향년 61세. 한씨는 48년 검사임용고시에 합격한 뒤 검사로 재직하다 치안국장을 지냈으며 대전 및 대구 지검장, 대검 특별 수사부장, 대검공안부장을 역임한 다음 79년에는 유정회 의원을 지냈다. 유족으로는 미망인 변인숙 여사(55)와 3남1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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