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건 피격뒤부터 낸시여사 참못이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미국의 퍼스트 레이디 「번시」여사는 「레이건」대통령의 피격사건후 잠이 잘오지않아 밤늦게 일어나 바나나를 먹곤 한다고 고충을 토로.
「낸시」여사는 최근 NBC·TV의 「월터·바버러」와의 대담에서 밤늦게 사과를 먹으면 와삭와삭 소리가 나 남편의 잠을 깨우기 때문에 자신은 사과를 먹지않는다고 말하고 아이들은 부모뜻대로 안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저격범 「힝클리」의 부모에 대해서는 안스러운 마음이 든다고 동정.【AP】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