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법률가 위원회 위원으로 이태영 변호사를 선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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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가정법률상담소 소장인 이태영 변호사가 지난 13일 세계의 저명한 법률가들로 구성되어 있는 국제법률가 위원회의 위원으로 선출되었다.
범세계적으로 법의 정신과 법의 지배를 확립하여 사법적 정의를 구현하고 인간의 기본권리를 신장시킬 것을 목적으로 15년 전에 창설된 국제법률가 위원회는 3년에 1회 이상 총회를 갖고 각 국의 사법적 실태를 검토 분석하는 등 인권보호와 공정한 재판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이 박사는 27일부터 5월1일까지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리는 국제법률가 위원회 정기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25일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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