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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시범집단 형성 바람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민정당의「당면문제에 관한 세미나」이를째인 24일 청렴을 주제로 한 토론에서 사회정화위원장을 지낸 이춘구의원은『청렴풍토가 효과적으로 확산되기 위해서는 정치·행정분야 내부에 먼저 청렴시범집단이 형성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제시.
이의원은 『초기의 관주도에 의한 물리적인 부패척결에서 점차 민간주도에 의한 범국민운동화할 필요가 있다』며 사회개혁무드가 시들지 않게 하기 위해 △사회악척결의 지속 △불합리한 제도개선 △학교·가정·직장에서의 상호보완적인 교육 △정치인·관료·기업인의 직업윤리확립이 필요하다고 역설.
이의원은『담배 피우는 사람이 금연을 하려면 대단한 결심과 의지가 필요하다』고 비유하면서 이런 의지를 뒷받침해 줄 민정당의 역할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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