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창당1백일을 맞은 민정당창당주역이었던 권정달 사무총장과 이종찬 원내총무가 담화를 내고 저녁엔 권총장주재로 사무국요원회식도 마련.
권총장은 『솔직이 우리 당이 짧은기간중 국민 속에 얼마나 깊이 뿌리를 박았느냐에 대해선 자성이 필요하다』고 반성했는가하면, 이 총무는 『단시일 내에 창당과 양대 선거를 거의 동시에 치르다보니 당조직 상하의 접목상태가 제대로 되지 못했다』고 아쉬워했다.
권총장은 하오4시부터 l시간동안 중앙당 각 국실을 돌며 실내청소, 요원조기상태등을 사열.
한편 23일 당사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새로운 당모델」로 주재발표한 봉두완대변인은 「획일적 당운영지양」을 주장하면서 『당조직은 월급받는 공무원조직이나 명령계통이 확립된 군대조직이 아니다』고 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