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서 옥중당선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1면

11대 총선에서 옥중 당선한 국민당 소속 조덕현씨(47·서울성동구)가 4일하오 담당 재판부인 서울지법동부지원 형사 합의부(재판장 김형선 부장판사)의 보석결정으로 풀려났다.
조씨는 지난달 14일 민한당 입후보자인 김도현씨의 선거사무장 신광수씨(60)에게 3백만원을 주고 탈당케 한 혐의로 구속됐으나 3월25일 총선에서 당선된 뒤 27일 기소됐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