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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을 노래로 치료 일 환자 80%에 효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2면

일본의 한 의사는 발작적인 천식을 노래로 치료하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학회에 보고해 관심을 끌고 있다.
군마껜 입동모 병원의 다떼노(50) 소아과장이 그 장본인으로, 3백명의 국민교생 천식환자에게 실험해본 결과 80%에서 효과가 있었다는 것.
치료용 노래는 어미를 길게 끄는 것이나 혀와 위턱사이에서 강한 『슛』소리가 많이 나는 것이라야 하는데 이런 노래를 부르게되면 배출해야하는 공기의 양이 많아져 자연히 배가 수축되고 복식호흡을 하게돼 천식이 멎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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