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제스트] 남자배구, AVC컵서 인도 꺾고 첫 우승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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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남자배구, AVC컵서 인도 꺾고 첫 우승

남자 배구 대표팀이 지난 24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알마티 쇼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4회 아시아배구연맹(AVC)컵 대회 결승전에서 인도를 세트스코어 3-0으로 꺾고 6전 전승을 거두며 2008년 대회 창설 후 처음 우승컵을 안았다.

용마고 김민우, 2차 1순위 한화로

마산 용마고 투수 김민우(19)가 25일 르네상스서울호텔에서 열린 2015 프로야구 신인 2차 지명회의에서 전체 1순위로 한화의 선택을 받았다. 2차 지명회의에는 고등학교·대학교 졸업 예정자와 상무, 경찰야구단 소속 선수 등 총 789명이 지원해 103명이 지명을 받았다.

구자철, 독일서 3경기 연속골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구차철(25·마인츠)이 24일(한국시간) 독일 파더보른 벤테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2014~2015시즌 1라운드 SC파더보른과의 경기에서 1-2로 뒤지던 경기 종료 직전 얻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출했다. 구자철은 3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축구 FA컵 4강, 전북·성남 맞대결

대한축구협회(FA)컵 4강 대진이 확정됐다. 25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2014 하나은행 FA컵 6라운드(4강) 대진 추첨식 결과 상주와 서울, 전북과 성남이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게 됐다. FA컵 4강전은 오는 10월 22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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