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불여우「토브」 출연 위해 내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2면

「프랑스」여배우「비르트·토브」(사진)가 국산영화에 출연하기 위해 4월초 내한한다.「비르트·토브」가 출연할 영화는 화풍영화사가 제작할『여자와 비』.
많은 합작영화가 있었으나 「프랑스」여배우가 주연급으로 출연하는 영화는 이번이 처음이다.
「덴마크」출신의 「비르트·토브」는 연극배우와 가수로 「데뷔」했으며 한때는 「탤런트」로 활약했고 70년부터 영화배우로 전업했다. 「프랑스」에선 물론 「덴마크」「스웨덴」독일 등에서 폭넓게 활동, 지금은 「유럽」1급 배우로 꼽히고 있다. 대표작은『성교육』『여자의 늪』『불춤』 등.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