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야구 등 6종목 출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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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오는 7월 미국 「산타클라라」에서 개최되는 제1회「월드·게임」에 한국은 태권도·야구·「배드민턴」·「볼링」·「보디·빌딩」 및 「복싱」 등 6개 종목에 출전키로 되었다.
대회조직위원회는 대한체육회 및 관계 경기단체에 태권도·야구·「복싱」·「보디·빌딩」 및 「배드민턴」에 출전토록 정식초청장을 보내봤으며 「복싱」은 「아시아」지역대표를 선정해야하는 절차가 남아 있으나 「아시아」「아마·복싱」연맹이 한국을 「아시아」대표로 지명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야구경기에는 한국외에 미국·일본·「쿠바」 등 세계4강만이 초청되었으며 「배드민턴」의 경우 여자부에서 한국의 황선애선수가 세계「랭킹」7위로 지명 초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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