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 대비 전술연마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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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81년도 서울·경기·강원지구 예비역 장교후보생(ROTC) 임관식이 20일 상오10시 문무대 연병장에서 열렸다. 임관식에는 남덕우 국무총리·주영보 국방장관 및 합참의장·3군 참모총장 등 내외 귀빈이 참석했다.
남 총리는 치사에서『필승의 군인정신을 견지하여 적의 공격을 즉각 격멸 할 수 있도록 현대전에 대비한 새로운 군사지식과 전술을 연마하고 부하들과는 생사고락을 같이 하여 존경 받는 장교가 되라』고 당부했다.
임관식에서 김세환 소위(22·경북대)가 대통령상을, 나필수 소위(24·단국대)가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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