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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마흔 세돌 맞아 홍익대 '민주 기념탑' 제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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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조각가이자 화가인 김봉준(49.사진)씨가 3년여에 걸쳐 제작한 '홍익 민주기념탑'이 18일 오후 2시 서울 상수동 홍익대 학생회관 앞에서 첫선을 보였다.

4.19 혁명 마흔세돌을 기념하고 민주열사인 나영주(1936~63) 를 기려 세워진 이 기념탑은 높이 7m.폭 1m의 갓탑 양식을 한 5층 청동탑이다. 이날 제막식에는 김지하 시인. 채희완 민족미학연구소 소장과 김씨의 스승인 전뢰진 홍익대 교수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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