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괴,레이건행정부 비난 가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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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로널드· 레이건」미신행점부를 겨냥한 북괴의 대미비난이 날이갈수록 가열화하고있다.최근 북괴선전기관들은 종래의 대미비난선전횟수를 격증시켜 「레이건」대통령에 대한 인신공격을 강화하는 한편 그가『한반도에서의 침략야망을 노골화하고있다』고 공격하고있다.
북괴의 평양방송은 28일 이같은 대미비난선전과 관련, 『미국은 남한을 그들「악시아」 전략의 운명을 좌우하는 곳으로 보고 있음이 분명하며 이에따라 이지역에 대량살상무기와 군사장비들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임으르써 전쟁이 터질지도 모를 위험을 격증시키고 있다』라고까지 주장하는등 한반도정세 조각선전에 열을 올려 주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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