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성 인터페론 개발|천연보다 약효 높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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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휴스턴 18일 AFP 연합】미국의 의학자들은 암 치료비용을 줄이기 위해「인터페론」대신 합성「인터페론」을 개발, 최근 37세 된 한 임파선 암 환자를 대상으로 최초의 임상실험을 시작했다.
「텍사스」대학의「조던·거터먼」박사「팀」은 8명의 지원자중 세 아이의 어머니인 「존·카라포타스」여인을 대상으로 최초의 합성「인터페론」투약실험이 시작되었다고 밝히면서 4개월간의 실험결과 합성「인터페론」이 천연「인터페론」보다 효과적임을 입증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유전인자 조작에 의해 생산되는 합성「인터페론」의 제작비는 천연「인터페론」보다 저렴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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