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에너지개발「붐」으로 국산강관 수출부쩍늘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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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미국에 「에너지」 개발 「붐」이 일면서 시추 및 송유관용 강관수출이 활기를 띠고있다.
미국석유헙회 (API)로부터 품질의 우수성 인정받아 API강관으로도 불려지고있는 이 강관은 부산 「파이프」와 한국강관등에서 생산하고 있는데 수출전망이 좋아 이들회사는 금년 수출목표를 지난해보다 3배나 많은 8천만 「달러」로 늘려 잡았다.
강관류의 최대수출국인 일본이 우리나라제품보다 훨씬 고급품생산에 주력하고 있고 미국시장의 수요는 계속 늘어나는 추세에 있어 API강관수출은 매우 밝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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