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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문-신향식 피고 사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남민전」사건의 주범 이재문(45·무직)과 신향식(45·무직)피고인 등 2명에게 사형이, 안재구 피고인(46·전 숙대 교수)등 5명에게 무기징역이 각각 확정됐다.
대법원형사부(재판장 정태원, 주심 이일규·윤운영 대법원판사)는 23일 이른바 「남민전」 (남조선민족해방전선 준비위원회약칭)사건 판결공판에서 나머지 관련 피고인 50명에 대해서도 원심을 확정했다.
유기징역이 선고된 피고인들에게는 같은 기간의 자격정지형이 병과 됐다.
◇무기징역 ▲안재구(46·전 숙대 교수) ▲최석진(28·한국경제개발협회 연구원) ▲이해경(39·무직) ▲박석률(31·무직) ▲임동규(40·무직)
◇징역15년 ▲차성환(26·무직) ▲이수일(26·정신여중 교사) ▲김병권(58·무직) ▲김남주(33·무직) ▲박석삼(24·무직) ▲황금수(41·무면허 침술사) ▲금종삼(31·한국「가톨릭」농민회 조사부원)
◇징역10년
▲임규영(26·정비공) ▲노재창(25·무직) ▲김부섭(24·무직) ▲김영옥(44·무직)
◇징역7년
▲이문희(26·여·무직) ▲윤관덕(26·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소 간사) ▲김봉권(47·목공)
◇징역5년 ▲이계천(34) ▲이재오(34) ▲임준열(일명 임헌영·38) ▲심영호(40) ▲이학영 (27) ▲김홍(36) ▲최광운(28) ▲김명(36) ▲백정호(37) ▲정만기(32)
◇징역3년 ▲임기묵(34) 전수진(62·여) ▲최평숙(41) ▲권령동(28) ▲김정길(28) ▲이강 (32) ▲김재술(31) ▲김특진(28) ▲황철식(27) ▲최강호(30) ▲권오헌(42)
◇징역3년·집유 5년 ▲이영주(33·여) ▲곽선숙(27·여)
◇징역2년 ▲김성희(36)
◇징역2년·집유 3년 ▲탁무권(22)
◇징역1년 집유 2년 ▲진영종(22) ▲권명자(21·여) ▲서혜란(27·여) ▲나강수(36) ▲김영철(26) ▲김정자(26·여) ▲황기석(23) ▲박남기(25) ▲신우영(32)
◇징역 8월 집유1년 ▲김의상(24) ▲장미경(24·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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