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부 법률 구조 강화|사건 브로커 색출도|오 법무 지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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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오탁근 법무부장관은 18일 광산 근로자에 대한 법률 구조를 강화하고 광산촌 주변의 사건「브로커」들을 색출, 엄단토록 전국 검찰에 지시했다.
오 장관은 전국 45개 지방검찰청 및 검찰지청은 l개월에 한번씩 법률 구조 담당 검사를 관내 광산촌에 파견해 현지 광산 근로자와 그 가족들을 상대로 법률 구조 사업에 관한 홍보활동을 펴는 한편 법률 상담을 실시, 이들의 권익 침해를 사전 예방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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