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명지, 남고부서 쟁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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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경복고와 명지고가 제1회 서울시장기쟁탈 초·중·고 농구대회 남고부 패권을 놓고 대결케 됐다.
9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9일째 남고부 준결승에서 경복고는 김용국(30득점), 유재학(20점), 김윤호(20점) 「트리오」의 활약으로 양정고를 98-72로 대파했다.
또 명지고는 2m5cm의 장신 한기범(22득점)의 「골」밑 장악에 힘입어 배재고를 71-63로 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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