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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가가, 공항 패션도 남달라 이번엔 '꽃무늬 시스루'

중앙일보

입력


역시 화제를 몰고 다니는 레이디 가가의 패션 답다.

12일(현지시간) 할리우드 스타 레이디 가가(Lady Gaga)가 일본 나리타 공항에서 선보인 의상이 화제다.

금발을 높게 묶어 늘어뜨린 그녀는 몸이 딱 붙는 흰색 시스루 옷을 입었다. 전신이 훤히 보일 정도다. 여기에 형형색색 꽃무늬로 장식해 화려함을 더했다. 주요 부위는 머리와 꽃무늬로 간신히 가린 상태다.

가가는 파격적인 옷을 입으면서도 부끄러운 기색이 없었다. 특유의 자신감으로 공항에 마중나온 사람들에게 인사를 건넸고 카메라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가가는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일본 도쿄의 치바 마린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펼친다. 한국에는 16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콘서트를 가진다.

문선영 중앙일보 모바일팀 인턴기자
msy0809@joongang.co.kr

[사진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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